최근 방영된 JT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여 많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는 그가 9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것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배우 송중기의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2024년 12월 29일 방영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송중기는 배우 이희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두 사람은 영화 '보고타: 라스트 찬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 방송에서도 그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송중기는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하며 일상 생활과 식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방송에서의 에피소드와 하이라이트
방송 중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와의 일상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애칭 '여보'에 담긴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한국어 '여보'라는 표현을 아름답다고 느껴 애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아내의 언어 능력을 칭찬하며, "아내는 영국 영어를 사용하지만 이탈리아어를 더 편하게 느낀다. 또한 스페인어와 프랑스어도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전했습니다.
송중기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소개
송중기의 아내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는 영국 출신의 전직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이탈리아에서 주로 활동하며 여러 작품에 출연한 경력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1월 결혼을 발표하였으며, 같은 해 6월 첫 아들을, 2024년 11월에는 딸을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송중기의 최근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라스트 찬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하는 일상에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 송중기는 특유의 매력과 솔직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팬들은 그의 행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